연예STORY

[연애의참견3] 남자와 여자의 성향차이, 누구의 잘못?

리스너토끼 2020. 6. 10. 16:5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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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자는 고딩, 여자는 20대 때부터 7년을 만난 커플

 

 

군대부터 가정사까지 다 함께했었기 때문에

둘이 엄청 애틋 X1000

 

 

 

여자는 닭강정 가게 사장이고

남친은 여자네 가게에서 알바 하면서 취직 준비중

 


결혼만 안했지 거의 부부인가? 싶을정도의 관계ㅇㅇ


 


<문제의 장면>

 

 

 

남자가 서프라이즈로 반지사옴

반지 사려고 잠 줄여가면서 다른 알바까지 뛰었음

 


(반응 기대기대)

 

 

 


(💥억장 와르르맨션💥)

 

 

 

 

 

가게사장이다보니 여자는 현실적인 문제를 얘기함

남자가 철없어 보이기도 할듯ㅇㅇ


 


"지금 이런데 쓸 돈이 어딨어?!"


 


웃는거 보고 싶었음

 

 

 

 

 


메모하세요.. (메모)

 

 

 

"이런거라도 주면서 너 좋아하는 모습

보고싶은 그 마음은 그냥 다 우스워?"

 


(💥2차 억장 와르르맨션💥)

 

 

 

 

밤잠 줄이면서 일하니까 혹시 사고날까봐

걱정하는 건데 남자는 이미 핀트가 나감ㅋㅋ


 

 


(쾅)

 


여기서 엠씨들 조금씩 갈렸음

 


한혜진, 김숙: 나는 솔직히 고민녀 너무 이해가 돼

 

 

주우재: 아니 근데 봐바요.

남친 입장에서 따로 몰래몰래 알바 해가지고 샀어요

 

 

주우재: 사가지고 가는 길에

마음을 이만~큼 키워서 갔어요

그런데 저런 얘기를 들으면..

 


마상

 

 

 

서장훈: 남친이 약간 센스가 부족했어요

반지가 아니라 현찰로 통장에 넣어줬으면

여자친구도 훨씬 기뻐했겠지

 

 

 

곽정은: ㅇㅈㅇㅈ 센스가 없을 수 있어요

근데 센스 없는 것에 대해서

면박 주는거는 나는 이건 사랑이 아닌거 같아요

 

 

센스가 없으면 센스가 없구나~ 하면 될걸

면박을 준다고?

 

 

 

남자친구가 그 돈을 통장에 넣어주고

길에서 제일 예쁜 돌멩이/꽃반지를

주어왔다라고 했으면

 


공감의 웃음ㅋㅋㅋㅋㅋㅋㅋ

 


"그래~ 하면서 웃었을거야"

 


(절레절레)

 

 

 

 

 

사실 여자분 현실적인 얘기도 너무 공감가고

현실이 팍팍하니까 남자분이 저런거로 웃게해주고 싶었다는 것도 이해가 감

약간 성향에 따라서 달라질듯?

본방보면서 의견 조금씩 갈리는게 재밌어서 가져옴ㅋㅋ

다들 어떻게 생각해??