연예STORY

[도도솔솔라라솔] 오빠인줄 알았던 짝남이 알고보니 동갑이었음....

알 수 없는 사용자 2020. 11. 6. 19:08
728x90
※도도솔솔라라솔 준이와 하영이 그리고 승기의 이야기※





선우준 (19)

19살이지만 얼떨결에 여주인 라라(24)에게

동갑이라고 해버린 이후

동네사람들 모두 준이를 24살로 알고있었음







이 둘이 바로 하영이와 승기 (둘 다 19)






라라를 구하려다 가해자를 다치게해서

경찰서에서 조사를 받게 된 준이 걱정돼 따라온

하영이와 승기



"가출한 아들을 어떻게 저런식으로 찾냐"

"가출이요?"

"친구찾으러왔어?"

"아니요? 친구 아니고 형인데"



"선우준. 2002년생. 19살"

못믿는 하영이와 승기에게

조서에 적힌 나이를 살짝 보여줌



그 말에 준이가 자신들과 동갑인걸 알게되었음...



결국.. 충격에 주저 앉아버린 하영이

하영이는 준이를 짝사랑하고 있었고

줄곧 오빠오빠하며 매일 따라다녔음 ㅜ







거짓말한 준이에게 빡친 하영이는

라라에게 이를 말해주러 감





그런 하영이를 간신히 진정시킴..

"도대체 왜 너한테 오빠라고 뻥을친거야"






바야흐로 준이와 하영이의 첫 만남...



"어 저기 여기 꽃집에 새로 이사오셨나봐요"




"저기 혹시 앞으로 오빠라고 불러도 돼요? 오..빠..?"






생각해보니 준이는 거짓말한 적도 없고

하영이가 먼저 오빠라고 부르겠다고 함ㅋㅋㅋ ㅠㅠ






승기에게 준이 멋있다고 자랑 중인 하영이

하영이를 짝사랑하는 승기는

그 말에 엄청엄청 질투함






하영이 말에 궁금해서 준이 집에 찾아와본 승기 ㅋㅋㅋ



그러다 준이한테 딱 걸려서 헤드락 걸림



"아 저 옆집 진헤어 하영이 친구 승기라고 하는데요.."




"형! 형이라고 불러도 되죠?"






"아 나도 내가 먼저 형이라고 부르겠다고 한거같은데.."





그 아무에게도 준이는 오빠나 형이라고 한 적 없었음ㅋㅋㅋ

거짓말 하지 않았지만 얼떨결에 거짓말쟁이가 된 준이,,,





앞으로 셋의 동갑케미가 기대됨ㅋㅋㅋㅋㅋㅋ

아직 저 뒤로 하영이와 준이가 만난 적이 없어서

둘이 만나면 어떨지 너무 궁금함ㅋㅋㅋㅋ